디제이코리아의 컬처프로젝트 'CONNECT'
알면 알수록 다채로워지는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과 아티스트, 디제이 문화의 숨은 매력을 소개합니다.
'CONNECT - BASS MUSIC #1'의 마지막 주인공은 바로, DJ MINIMONSTER.
덥스텝 프로듀서 겸 디제이로 활동하는 그는 한국 베이스 뮤직 신의 발전을 위해 부지런히 고민하고 행동하는 인물이다. 근거를 들자면, 전자 음악 레이블 'INVADERz Records'와 한국 베이스 뮤직 커뮤니티 'ZACKHAMMER'를 운영하며 앨범 작업, 파티 메이킹, 무료 프로듀싱 세미나, 신인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클럽이 익숙한 레이버들에는 박진감 넘치는 베이스 뮤직 파티를 제공하고, 클럽 문화가 아직 생소한 대중에게는 MIXMIX TV와 손을 잡고 국내 베이스 뮤직 아티스트의 플레이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누구보다 베이스 뮤직 신을 사랑하는 MINIMONSTER가 'CONNECT-BASS MUSIC #1'에서 들려준 음악은 40분이 넘는 다이나믹한 덥스텝 믹스였다. 평소에 베이스 뮤직과 덥스텝을 즐겨듣는 사람들의 호응을 끌어낼 하드한 음악들 사이에 누구나 아는 친근한 음악들을 배치해 대중성과 센스를 겸비한 실력있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각기 다른 사람들의 취향을 고려하면서 베이스 뮤직의 본질을 잃지 않는 MINIMONSTER의 플레이와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게 보여준 그만의 시선 강탈 퍼포먼스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 플레이만 하기도 바쁠 40여분 동안 카메라를 똑바로 주시하며 독특한 춤사위를 보여주는 디제이는 MINIMONSTER가 국내에선 유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BASS MUSIC & Dubstep
DJ KillaTon과 Cchekoz 영상에서 소개한 바 있는 베이스 뮤직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의 한 종류이며, 백그라운드에서 음악의 볼륨감, 리듬감, 풍부함을 살려주는 역할을 담당하던 베이스가 음악 전반을 리드하는 음악이다. 그 경계가 애매하고 정의가 어려운 것이 특징인 베이스 뮤직은 심장을 울리는 파워풀한 사운드와 비트가 매력적인 음악이다.
덥스텝은 베이스 뮤직의 장르로 강렬한 투스텝 비트에 특색있는 워블 사운드가 주를 이루며, 타 장르에 덥스텝 사운드가 융합되면서 경계가 없는 음악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 DJ MINIMONSTER
MINIMONSTER(미니몬스터)는 덥스텝을 기반으로 Complextro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아티스트. EDC, WDF, ZNF 등 국내 페스티벌 및 중국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만의 개성이 담긴 트랙들을 오랜시간 꾸준히 발매하고 있고, 최근에는 SM Entertainment 산하 레이블 ScreaM Records에서 글로벌 유명 아티스트 Valentino Khan(발렌티노 칸), Hitchhiker(히치하이커)와 NCT 127의 리믹스 앨범 수록곡에 참여했다. 디제잉 퍼포먼스에서 보여주는 모습 뿐 아니라 프로듀서로서도 많은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www.instagram.com/minimonster_mm
www.facebook.com/Korea.MINIMONSTER
www.youtube.com/c/minimonster_mm
▶ Credits
Artist: DJ MINIMONSTER
Venue : 15, Jungdae-ro 23-gil, Songpa-gu, Seoul
Equipment : CDJ-2000NXS2, DJM-900NXS2
▶ DJKOREA
https://www.instagram.com/djkoreaofficial
https://www.facebook.com/djkoreaofficial
글 | 이보람
사진 & 영상 | 신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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